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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 주간관광동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8-11 12:46:41

□ 경기도 동향

[의왕] 의왕레일바이크 '외국손님 맞이'

- 의왕시가 '제2의 광명동굴'을 노리며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왕송호수 의왕레일바이크'가 다음 달 처음으로 외국 관광객을 수용하며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게 됨.

- 시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1천여명의 대만 관광객들이 의왕레일바이크를 찾을 예정임. 이들 관광객은 의왕레일바이크를 거쳐 호암미술관·아침고요수목원·용문사·두물머리 등을 방문할 예정임.

-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의왕레일바이크 개장 이후 현재 9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이 중 90%가량이 다른 지역 이용객들이어서 의왕레일바이크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 경기관광공사, 중화권 경기북부 개별자유여행상품 개발

- 경기관광공사는 국경절 등 황금연휴 동안 방한하는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개별 자유 여행 상품을 개발했다고 4일 밝힘.

- 공사는 대만 개별자유여행객이 방한 시 가장 많이 찾는 현지 여행사인 <G-gogo>와 손을 잡고 총 8건의 관광 상품을 만들어 개별자유여행객을 유치할 계획임. 코스에는 가평 스위스에델바이스마을,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포천의 허브아일랜드, 양평의 꿈꾸는 사진기 카페와 용문사, 파주의 프로방스와 헤이리 등 경기북부의 인기 관광지가 포함됨.

- 공사 관계자는 “중화권 관광 성수기인 하계휴가시즌과 추석, 10월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경기북부를 관광하는 중화권 개별자유여행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임.

❍ [수원] 헬륨기구로 하늘 위에서 수원화성 관광한다

- 경기도 수원시는 헬륨기구 전문업체 ㈜플라잉수원과 손을 잡고 헬륨기구 체험형 관광 탈거리를 선보임. 이를 위해 10일 헬륨기구 사업 장소인 수원화성 창룡문 주차장에서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 높이 32m, 폭 22m 규모에 최대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플라잉수원’은 70~80m, 최대 150m 높이까지 올라가 7분간 수원화성과 시내를 조망하게 됨.

- 시 관계자는 “오늘 선보이는 플라잉수원이 향후 개통할 뉴 화성열차, 자전거 택시와 함께 수원화성과 주변 관광 인프라를 연계하는 수원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함.

 

□ 국내 동향

❍ [광주]‘훈이오빠’ 무안연꽃축제에서 광주관광 알린다

- 광주시는 광주 도심권 대표 관광프로그램인 ‘훈이오빠’ 관광자전거가 12일부터 15일까지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열리는 무안연꽃축제에서 광주관광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힘.

- ‘훈이오빠’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대인예술시장, 충장로, 동명동 카페거리 등 광주의 매력있는 관광명소를 관광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는 테마형 도심여행 관광프로그램의 사업 브랜드임.

-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의 훈이오빠 관광자전거를 특별 초청했으며, 시 관광진흥과장은 “전남도와 함께 손잡고 지역축제 상호 홍보는 물론, 상생을 위한 공동 관광상품을 개발해 미래 먹거리인 광주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함.

❍ [제주] 청수곶자왈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관광 자원화

- 제주시 한경면 청수곶자왈에 서식하는 운문산반딧불이를 생태관광 자원으로 발굴·보존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음.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청수곶자왈에서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수리 주민들과 함께 생태관광 자원을 발굴·보존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힘.

- 지난 2013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청수곶자왈에 운문산반딧불이가 대량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청수곶자왈은 반딧불이 감상 명소로 인기를 끎.

- 하지만 야간에 무분별한 탐방으로 인한 자연훼손, 안전문제 등이 나타나면서 청수리 주민들은 자체적으로 운문산반딧불이를 보호하기 위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해오고 있음. 이를 위해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청수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상대로 운문산 반딧불이 생태교육을 실시함.

❍ [송파] 역사를 느끼는 도보여행… ‘한성 백제 왕도길’ 조성

- 삼국시대 백제 왕조의 역사와 문화를 두루 경험해볼 수 있도록 송파구가 만들어 놓은 ‘한성백제왕도길’에서 서울에도 도보여행을 할 수 있게 됨.

- 8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3년 풍납토성에서 석촌동고분군까지 이어지는 10㎞ 길이의 왕도길을 조성함. 왕도길엔 풍납토성,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 등 백제인의 일상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들이 대거 포함돼 있음.

- 송파구는 2013년부터 매년 주민 및 관광객들과 함께 왕도길 걷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중 행사를 개최함. 참가 인원에 따라 조를 편성하고 문화 해설사를 동행시켜 참가자들이 백제 유적지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도록 함.

 

□ 국외 동향

태국,외국관광객에 "테러방지 목적" 위치추적 심카드 발급추진

- 연간 3천만 명가량의 외국인이 찾는 '관광대국' 태국이 테러 및 범죄 방지를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위치추적이 가능한 심(SIM) 카드 발급을 추진키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함..

- 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 타꼰 탄타싯 사무국장은 "테러 음모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외국인 관광객에게 휴대전화 사업자를 통해 심 카드를 발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관광객의 권리를 제한하려는 것이 아니라 불법체류하거나 당국의 추적을 받는 외국인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설명함.

- 그러나 위치추적용 심카드가 외국인 관광객의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동남아 여행은 베트남이 ‘제 맛’… 상반기 관광객 1위

- 베트남이 동남아 여행지 절대 강자로 떠오르고 있음.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트남으로 떠난 국내 여행객은 74만1069명으로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25% 증가함. 방문객 수와 성장률 모두 태국, 필리핀 등 타 동남아 국가에 비하면 최고 수준임.

- 베트남 최대 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다낭을 힐링 여행지로 추천함.

-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베트남은 비행시간이 짧고 해양 레포츠부터 휴양 및 유적 탐방까지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며 “저렴한 항공권 등 자사가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여행객들이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함.

중국, 방한 행사 취소 속출…관광·마이스산업 '긴장'

- 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여파로 한국과 중국 양국 간 관광·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분야 협력이 삐걱거리고 있음.

- 중국이 일부 방한 행사를 취소하겠다고 잇따라 통보해오면서 중국인 관광객(유커) 비중이 높은 국내 관광·마이스 업계에선 ‘차이나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 한국마이스협회는 오는 11월 중국 정부 산하 마이스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주에서 열기로 한 ‘한·중 마이스 비즈니스 포럼’ 계획을 전면 수정함. 아시아·태평양으로 지역을 확대하기로 9일 결정했으나, 중국 마이스위원회가 방한 계획을 전면 취소했기 때문임.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으로 한국과의 교류를 중단하라는 중국 정부의 지시에 따른 것임.

- 김응수 한국마이스협회장은 “중국 측에서 불참 의사를 밝혀와 대상을 아·태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일본, 싱가포르,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괌 등에서 관계자를 초청하는 행사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