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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주 주간관광동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9-01 12:56:04

□ 경기도 동향

[파주]‘공부의 신’... 율곡선생 브랜드화 나서는 파주시

- 경기도 파주시가 조선 시대 최고 유학자로 꼽히는 ‘율곡 이이’ 선생을 소재로 한 문화·관광·교육 등 콘텐츠 개발에 나섬.

- 이재홍 파주시장은 31일 "지역을 대표하는 위인인 율곡 선생을 브랜드화해 파주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콘텐츠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이에 따라, 시는 율곡 이이 브랜드 사업을 문화, 관광, 교육, 행정 등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임.

-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율곡 선생과 관련한 캐릭터와 디자인 등이 나올 예정"이라며 "앞으로 DMZ 비무장지대 등 안보관광지로 유명한 파주의 이미지를 율곡 선생과 연계한 문화·관광·교육을 대표하는 도시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함.

❍ [안산] 시화쓰레기매립지, 국내 최대 규모 정원으로 탈바꿈

- 경기도는 30일 도청 브리핑 룸에서 가칭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9월부터 안산·화성시, 정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약 132만㎡ 규모의 정원·에코벨트가 조성할 것이라 밝힘.

- 경기도는 경기 가든에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등 5대륙과 한국 존 등 6개 지역의 식물과 나무들로 꾸민 메인 정원과 광장, 전망대, 환경교육시설, 체육시설, 숲속놀이터 등을 조성해 관광, 체험 그리고 놀이가 함께 할 것으로 설계할 계획임.

-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는 1988년 설치돼 1994년까지 안산과 수원 등 도내 8개 시·군의 쓰레기를 처리하던 곳 이었으나, 매립장 용량이 채워지면서 1995년 4월 환경부로부터 쓰레기매립지 사용종료 승인을 받음.

- 김익호 도 축산산림국장은 “연간 34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순천만정원보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도권 인구와 주변 관광 인프라 등을 감안해 보면 연간 500만 명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함.

❍ 농촌 체험 관광 시대 경기도가 연다!

- 경기관광공사와 (주)NH개발은 28일 ‘경기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여 다양한 경기도 농어촌 테마 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기도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궁극적으로 도 내 소비 창출을 이끌어낼 계획을 밝힘.

- 공사는 경기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가족 주말농부’ 사업을 농협과 함께 추진하여, 지난 6월에는 ‘도시가족 주말농부 1박2일 삼시세끼’ 캠페인을 추진, 경기북부지역 농촌체험마을을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1천 여 명이 참가함.

- 관광공사 관계자는 “국정과제로 선정된 6차 산업인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내 농촌마을의 특화된 체험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중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주말 여행상품을 적극 개발해 농촌을 찾는 이에겐 추억을, 농촌을 지키는 이에겐 비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보도함.

 

□ 국내 동향

❍ 제주, 추석 연휴 검색 여행지 1위 ... 오사카 2위, 서울 9위

-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밝힌 올 추석 연휴 기간 (9월 14일~19일) 가장 많이 검색한 국내외 여행지 TOP 10에는 제주도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다고 보도함.

- 이어 오사카, 오키나와, 홍콩, 방콕, 도쿄, 타이베이, 괌, 서울, 후쿠오카 순인데, 특히 서울이 전년대비 검색 증가율 100%를 기록하며 10위권에 진입함. 연휴 기간 가까운 호텔에서 짧게 스케이케이션(집이나 근처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즐기는 트랜드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2위를 차지한 오사카는 최근 인기 자유여행지 또는 가족여행지로 높은 순위에 위치하였음. 10위권 내 모든 해외 여행지는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으로 단기간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인 공통점이 있음.

- 호텔스닷컴 코리아 김상범 대표이사는 "최근 스테이케이션이나 단기간 근거리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또한 이러한 여행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함.

❍ 빅데이터로 본 전통시장, 반찬 사는 곳 아닌 ‘관광지’

- 서울신문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SNS글 가운데 ‘전통시장’ 또는 ‘재래시장’이 언급된 약 30만 건을 분석하여 ‘식품·생필품 사는 곳’이 아닌 ‘놀고 즐기러 가는 이색 공간’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분석함.

- 네티즌이 전통시장을 표현할 때 자주 언급한 연관어는 ‘체험’, ‘관광’, ‘스토리텔링’ 등으로 기존의 ‘반찬거리를 사는 곳’이라는 이미지의 빈도는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남. 시장별로는 서울 광장시장(7만 3296건)이 압도적인 빈도로 높았고, 다음 부산에 국제시장(3만 3만 3837건)과 자갈치사장(2만 6999건), 대구 서문시장(2만 849건) 순으로 조사됨.

- 최진아 경북대 지역시장연구소 연구원은 “전통시장에 문화관광을 접목한 중앙·지방정부와 시장상인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다”면서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특유의 장점을 활성화하는 쪽으로 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맞춰야한다”고 말함.

❍ 충남도,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내년 본격 착공

- 충청남도에 따르면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과 원산도 테마랜드 조성 등 도내 미래 관광지도를 바꾸게 될 대형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어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이 내년에는 본격 착공할 수 있게 됨을 발표함.

- 앞으로 10년간 천안 대한독립만세길, 논산근대역사문화촌, 부여 백제역사너서울옛길, 청양 매운고추체험나라 등 총 11개 도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 충청남도는 서해내륙권 광역관광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도 내 관광 인프라 확충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함.

- 박경찬 도 관광개발팀장은 “대형 국비 지원 사업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고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첫 삽을 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국비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보도함.

 

□ 국외 동향

❍ 日 대형 인센티브 관광단체 방한

-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일본의 선물용품 유통기업인 ‘샤디’ 판매원의 포상관광을 한국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으며, 방문지인 제주 지역의 관광 매력을 알릴 예정임을 밝힘.

- ‘샤디(Shaddy)’는 일본 전역에서 선물용품을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 기업임. 동 기업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이하여 판매원 단체여행을 계획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한국의 제주를 목적지로 최종 선택하게 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성읍민속촌, 성산일출봉, 제주 향토요리 등의 제주 관광 매력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임.

- 일본에서 이와 같은 대규모 단체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방한관광 일본 단체 시장의 회복을 알리는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한 일본 관광객은 2013년부터 작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올해 들어 방한 일본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됨.

❍ 필리핀 관광청, 제23회 필리핀유학박람회 개최

- 필리핀 관광청이 후원하는 제23회 ‘2016 필리핀 유학박람회’가 오는 9월 4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됨.

- 올해 23회를 맞이하는 필리핀 유학박람회는 프로모유학의 주최로 열리며, 필리핀 현지에서 온 30여 개의 학교 및 학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학연수 상담, 각종 할인혜택 및 경품 행사 등과 함께 알찬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임.

- 또한 필리핀 관광청 홍보부스에서 ESL 브로셔 및 세부, 보라카이, 팔라완 등 필리핀 대표 관광지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필리핀 여행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필리핀 어학연수 관련 정보뿐 아니라 필리핀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생각임.

❍ 치유의 시대...세계는 지금 ‘웰니스 관광 중’

- 스탠포드 국제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의료관광을 포함한 2013년 전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규모는 약 446조 원으로 세계 관광산업에서 14%를 차지하며, 웰니스 관광산업이 연 평균 9.1%의 고속 성장을 기록하여 2017년에는 약 762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치유를 위해 다른 나라를 찾아가 스파와 휴양, 건강 관리, 뷰티(미용) 등의 관광활동을 즐기는 것을 말하며,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투자와 정책지원을 하는 관광산업 중에 요즘 급부상하는 인기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사업 분야임. 해외 관광 트랜드가 유명 관광지를 찾아가 눈으로 보는 형태에서 여행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나 서비스를 경험하는 체험형으로 옮겨지면서 웰니스 관광이 주목을 받기 시작함.

- 동남아의 관광대국 태국의 경우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높은 민간 치유 요법인 타이 마사지를 국가브랜드‘타이 스파’(Thai Spa)로 육성해 연간 260만 명의 웰니스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올해 6월 ‘문화관광산업 경쟁력강화회의’에서 2017년부터 웰니스 관광 육성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