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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 주간관광동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20 13:32:50

□ 경기도 동향

포천시, 24일부터 가을 관광프로그램 운영

- 경기 포천시가 오는 24일~11월6일을 ‘2016 가을 여행주간’으로 선정하고 지역내 관광지·숙박업소 등 할인과 여러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힘.

- 시에 따르면 여행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의 분산·창출 및 내수경제 활성화,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여행제약 요인 개선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관광정책으로 휴가사용이 용이한 시기(5·10월)를 선정해 추진되고 있음.

-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여행주간은 침체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과 홍보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앞으로 오는 2017년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에 맞춘 1000만 관광객 유치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함.

❍ 경기관광공사, '행주산성 축제' 개최

-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신개념 역사체험 축제 ‘행주야 놀자! 행주치마 입에 물고’를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개최한다고 보도함.

- ‘행주야 놀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주산성 맛집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주엽전’, 권율장군 캐릭터 쇼 ‘나도 권율장군’, 500여 년 전 당시 조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조선시대 속으로’, 행주치마를 입고 행주대첩을 간접 체험하는 ‘어기엉차! 행주치마’, 조선시대 천연 화장품 만들기와 메이크업 체험인 ‘행주치마 입에 물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임.

- 공사 관계자는 “기존 행주산성 축제가 역사적 사실 재현에 중심을 뒀다면, 이번 ‘행주야 놀자’는 온 가족이 행주산성에서 체험을 통해 역사를 쉽게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함.

❍ 안성시 팸투어, 외국인 초청 문화관광 체험

- 안성시는 외국인들에게 안성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게 하는 팸투어를 외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주재원으로 미국외 14개국 50여 명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힘.

- 팸투어에서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등재된 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 마당 관람과 경쾌하고 특이한 발짓 춤에 손놀림이 우아한 태평무, 안성 테마마을 방문을 통한 농촌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체험행사 운영 소개 등 추후 외국인 대상 투어 모객 및 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함.

- 이와 관련 김진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안성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많은 외국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해외 관광객 유치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함.

 

□ 국내 동향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관광활성화 맞손…협의체 가동

-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와 관광객 유치 마케팅 및 MICE(마이스) 활성화 등 사업별 협력 채널 강화를 위한 협의체를 조직하여, 수도권 3개 지자체가 수도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 협의체는 3개 기관의 본부장급으로 구성되는 '협의기구'와 3개 기관장이 참여하는 '의사결정기구'로 이원화된다. 협의체는 협의기구에서 공동협력 대상사업을 발굴 채택하면 의사결정기구에서 추진여부에 대해 논의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임.

- 한상협 경기관광공사 본부장은 "이번 협의체는 관광객들이 수도권 경계에 대한 인식 없이 개별 관광목적에 따라 자유 이동한다는 특성과 관광에 대한 지자체별 독자 예산 투입이 중복적 성격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출범했다"며 "앞으로 지역별 비교우위 요소는 공유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설명함.

❍ 관광객 북적 활기찾은 ‘안전도시 경주’

- 9.12 지진 발생 한 달이 지난 경주지역에는 경주시가 정부와 각 지자체에 ‘안전도시 경주’를 널리 알려 각종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행사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등 지역관광경기가 활기를 되찾고 있음.

- 지난 15일에는 보문단지 일대에 2천여 명이 참가한 ‘경주 달빛걷기’, 16일 우천에도 8천여명의 국내외 마라토너가 참가해 스포츠 도시를 전국에 홍보한 ‘경주국제마라톤대회’ 등 행사를 통해 관광도시 경주가 안전함을 널리 알렸으며, 또한 경주의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동궁식물원에는 10월 한 달 간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초․중․고 및 대학생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러닝맨’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음.

-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진으로 아직 완전복구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되지만 최근 국민안전처에서 지역의 숙박시설 안전점검 결과 이상 없음을 밝혔듯이 관광도시 경주가 서서히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며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 경주를 찾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힘.

❍ 朴 대통령 "관광, 국민 삶의 행복 찾게 하는 좋은 방법"

-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경북 영주시를 방문해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세계 경기 침체로 수출이 어려운 지금,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국민에게 삶의 행복을 찾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관광"이라고 중요성을 강조함.

- 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K-Tour Best 10) 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부에서는 지역별 특색이 있는 10대 문화관광코스를 선정하여 집중 발전시킴으로써 국내외 관광수요 다변화 및 지역관광 서비스 선진화를 도모할 계획임.

- 대통령은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에 역사와 이야기 등 문화를 접목해 지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객 눈높이에서 숙박, 음식, 즐길거리, 이동편의 등과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꼼꼼한 개선을 당부함.

 

□ 국외 동향

❍ 엔고 후폭풍...방일 외국인 관광객 소비 4년9개월만에 감소

- 지난 3분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4년9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엔화 강세로 인해 외국인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타남.

- 20일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3분기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은 9717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하였는데, 외국인 소비가 줄어든 것은 2011년 4분기 이후 처음이며. 9월 방일 관광객은 191만8200명으로 전년 동기 19% 늘었지만 전체 소비는 감소함. 1인당 외국인 관광객 소비도 전년 동기 대비 17.2% 급감했다.

- 외국인 소비 감소는 엔화 강세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관광청은 전체 소비액의 80%를 차지하는 중국 대만 한국 홍콩 미국의 엔화기준 1인당 지출이 모두 줄었지만 현지 통화 기준으로는 홍콩을 제외하곤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들 국가 통화가치는 엔화 대비 1년 전보다 10~20%가량 떨어졌다.

- 소비액이 가장 높은 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하락한 데다 중국 정부도 해외 소비를 중국내로 돌리려는 정책을 잇따라 내 놓고 있기 때문에 관광객의 소비는 더욱 하향될 것으로 보임.

❍ 위기의 서아시아,‘유럽~아프리카’길목서 찾은‘관광업’…종교·유적지로 승부

- 증가하는 난민에 정치불안·테러·저유가까지, 안팎으로 위기를 맞은 서아시아가 한 가닥 희망인 ‘관광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유럽과 아프리카의 길목에 위치한 지리학적 특성과 종교 등 고유문화를 이용해 관광객들을 끌어 모아 위기를 극복하려 함.

-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 등 3대 종교의 공통 성지인 요르단은 자국의 독특한 종교적 특징을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총선을 통해 새로 취임한 리나 마즈하르 아납 요르단 관광·고유물부 장관은 “기독교가 요르단에서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며, “우리는 기독교 관광에 있어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냄.

-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전투로 2014년부터 관광업이 슬럼프에 빠지며 활력을 잃고 있는 이스라엘도 저가 호텔 등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부흥을 노리고 있다. 특히 성지를 방문하는 종교 순례자들 뿐 아니라 일반 여행객들까지 겨냥해 관광객 타깃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목표를 책정함.

❍ "태국은 1년간 국상이라는데"…여행 연기·취소·문의 빗발

- 푸미폰 국왕 서거로 태국 국민의 추모 열기가 확산되자 국내 여행사들이 긴장하고 있음. 인터넷 여행 커뮤니티나 SNS에도 여행 취소나 일정 연기 문의가 상당수 올라온 것으로 확인됨.

- 실제로 예정됐던 태국 관광지 대부분 축제와 공연이 취소되는 등 엄숙한 현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태국의 대표적 관광지 코팡안의 '풀 문 파티'마저 취소됨. 또한, 태국축구협회는 프로축구리그를 조기 종료하였고, 다음 달 방콕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B조 경기도 비공개로 치를 예정임.

- 앞서 태국 정부는 지난 13일 국왕이 서거하자 1년간 애도 기간을 정했다. 대다수 태국 국민은 검은 옷(리본)이나 흰옷을 입고 있으며, 관공서 역시 1개월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축제를 금지함. 대한민국 정부도 '태국에서 지나친 음주·오락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공문을 여행사들에 전달함.